사진설명=23일(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23일(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센머니=현요셉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안성의 LS미래원에서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 세대의 과학적 꿈을 지원하는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비전캠프는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9개 지역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여한 5~6학년 초등학생들과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과학실습과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사진설명=23일(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아날로그 라디오 만들기 및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설명=23일(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아날로그 라디오 만들기 및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

캠프 첫날에는 로봇댄싱팀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아날로그 라디오,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의 ‘사이언스 클래스’와 어린이 인기 유튜브 채널 ‘슈뻘맨’의 한동욱, 허영식 크리에이터가 진행한 ‘명사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과학 골든벨 퀴즈’와 ‘소감트리 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이 소통하고 자신의 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파트너로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전캠프는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비전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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