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핑크퐁과 아기상어. (제공 : 스마트스터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핑크퐁과 아기상어. (제공 : 스마트스터디)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익숙한 멜로디의 주인공. 유튜브 구독자 4천만명, 누적 조회수 46억 7천만으로 현재 유튜브 최다조회 영상 세계2위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가 핑크퐁과 함께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8일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첫 활동은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 송으로 오는 7월 초 서울시 공식 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 아기상어, 핑크퐁은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서울시 영유아 정책 전반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시정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홍보대사는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홍보대사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총 39팀이 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거뜬히 뛰어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 핑크퐁과 함께 서울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서울시가 펼치는 다양한 영유아 정책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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