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브자리 ‘지큐’
사진설명 : 이브자리 ‘지큐’

기상청이 2020년 여름 열대야 일수를 최대 17일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평년의 2~3배가 넘는 수치인만큼, 냉감 소재가 적용된 여름 침구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토털 슬립 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청량감, 통기성, 흡수력을 갖춘 여름 침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 친구는 모달 헴프, 인견, 모달 아사를 주원료로 사용해 눈길을 모은다. 모달 헴프는 통기성이 우수하며, 한여름 수면 시에도 적정 수분과 열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 함유돼 여름철에도 모기 물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땀 흡수력과 통풍력이 좋아 몸에 달라붙거나 끈적이지 않는 인견 자카드 소재는 살에 닿는 느낌이 차가워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한여름 대표 소재다.

보태니컬(식물의 꽃, 잎 무늬) 트렌드를 반영해 자연의 내추럴한 감성을 표현했으며 청량감을 더한 색상인 네이비, 그레이가 준비됐다. 또,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하는 모달 아사 제품은 침실에 상쾌함을 가득 불어넣어주며 활짝 핀 플라워 패턴으로 캐주얼함을 자랑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신체와 침구 사이 온·습도 등 침상 기후는 특히 여름철 수면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며 “다가오는 열대야를 대비해 청량한 수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와 냉감 소재가 함께 적용된 여름 침구를 준비했다”라고 여름 침구 출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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