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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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현요셉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대표 탁용석)이 '2023년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참가기업들의 '맞춤형 성장'을 촉진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8월에 시작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컨설팅부터 홍보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시장 입지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됐다. 참가기업으로는 맘프로젝트, 스토리숲, 위아트, 이팜헬스케어, 우리덜, 패러블엔터테인먼트 등이 포함되었다.

맘프로젝트는 육아여성 대상 플랫폼 ‘맘블리’로, 콘텐츠 다각화 및 중요 협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스토리숲은 3D 웹툰 서비스 확장으로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위아트는 AI 아트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팜헬스케어는 비대면 의료상담플랫폼 ‘빨간약’을 통해 의료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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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덜은 AI 기술을 활용한 VR 동화책 개발로 주목을 받았으며,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제작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들 기업은 각각의 영역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각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영광이었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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