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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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현요셉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BH엔터테인먼트,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손잡고 ‘유니세프 팀(UNICEF TEAM)’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 전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고수, 박보영, 박유림, 박지후, 박해수, 이병헌, 이진욱, 이희준, 정우, 정윤재, 정채연, 조복래, 주종혁, 추자현, 한지민, 한효주, 홍화연 등 총 17명의 배우가 참여하며, 유니세프 팀 캠페인 반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을 통해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병헌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은 이미 다양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하며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왔다. 이병헌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부에 동참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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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은 배우들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뜻깊게 연말을 보내고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해온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에게는 유니세프 팀 반지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유명 배우들의 참여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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