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멘토로서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설명=6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멘토로서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은 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LS Future Day’를 2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회장부터 각 계열사의 주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 그룹의 미래 전략과 최근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구 회장은 격려사에서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 존재한다"며 "LS는 위험한 상황에 잘 대응해왔고, 혁신을 통해 미래의 기회를 잡아 나가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러-우크라 전쟁과 미-중간 무역 갈등 등의 국제적 변화에 따라 LS그룹의 2030년 비전을 점검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 각 국가와 지역의 현재 상황 및 전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받았다.

또한, 임직원들의 참여와 연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LS 네컷' 사진 부스를 통해 구 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LS그룹은 앞으로도 매년 가을에 'LS Future Day'를 정례행사로 개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임직원들의 참여와 연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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