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하반기 디지털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 포스터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하반기 디지털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 포스터

[센머니=홍민정 기자] 삼성(SSAFY), KT(AIVLE School), SK하이닉스(청년Hy-Po), SAP(SYNC), 현대건설(Smart City), 하만(세미콘 아카데미), LS(빅데이터 스쿨) 등 국내외 12개 대기업이 직접 제공하는 하반기 디지털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10월 12일 개최된다.

해당 온라인 설명회는 소프트웨어 인력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12개 기업과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본 사업은 각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과제 및 프로젝트를 훈련과정에 반영하여 설계하고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업 담당자가 올 하반기 예정인 각 기업별 교육과정에 대한 모집.전형일정, 지원자격 등에 대한 안내 및 각 기업의 훈련과정과 주요 혜택 등을 소개한다.

모든 설명회는 온라인 유튜브 '인재개발 TV' 채널을 통해 Live로 진행되며 누구나 시청,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에게는 첨단·디지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훈련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은 삼성, KT, SK하이닉스, SAP, 현대건설, 하만커넥티드서비시즈인크, 한국훼스토, LS, 우리에프아이에스, 세일즈포스, GS ITM, KG ICT 등 총 12개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현장기술 인력 양성에 주력

대한상공회의소의 인력개발사업단이 전국적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을 확대하며, 4차 산업 혁명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부터 부산, 인천, 광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인력개발원을 운영하고 있다.

동 사업단은 기업들의 인력 수요와 트렌드를 촉각적으로 파악하여, 국내 인력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직업 기초 능력 평가, 그리고 기업과의 인력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그들의 직업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은 개발도상국에도 손을 뻗어나가고 있다. 한국의 직업훈련 사업의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직업훈련원 설립 지원, 전문가 파견, 그리고 연수 프로그램 등의 국제 협력사업을 진행, 한국의 직업훈련 노하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활동들을 통해 인력개발사업단은 국내 인력 개발 분야에서의 주도적 역할을 계속 확대하며, 국민들로부터 적극적인 평가와 인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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