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맞이 수산물 할인대전’개최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사진=수협중앙회 제공

[센머니=이지선 기자]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협쇼핑'이 추석을 맞아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추석 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을 선보였다. 이는 추석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어업인들의 판로확대와 소득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전에서는 고등어, 전복, 굴비, 갈치, 멸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 수산물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완도활전복 1.5kg 20미는 41,44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추가로, ‘대한민국 수산대전’에서는 매주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명절기간 동안 할인한도를 2만 원으로 두 배로 늘려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협쇼핑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상품을 10개 구매 시 1개를 더 주는 ‘10+1 증정 행사’와, 선물하기 코너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00명의 고객에게 선물한 수산물을 무료로 증정하는 ‘너하나 나하나’ 이벤트 등이 그 중 하나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현재의 고물가와 고금리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올 한가위에는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 수산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협쇼핑의 추석 맞이 대전은 소비자와 어업인 모두의 이익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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