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30일 국회에서 국내 급식업체(좌측부터 신세계푸드,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들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설명=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은 30일 국회에서 국내 급식업체(좌측부터 신세계푸드,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들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센머니=박석준 기] 30일 수협중앙회는 국내 주요 6대 기업의 단체급식에 수산물을 확대 공급하는 계획을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국내 급식업체는 국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날 협약서를 서명한 급식업체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 5개 기업이다.

이전에도 수협중앙회는 현대그린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HD현대 계열사의 사내 식당에 수산물 공급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단체급식 시장을 선도하는 이 6개 기업은 국내 수산물에 대한 식자재 제공을 늘리기로 협약하며, 이로 인해 수산물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수협중앙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수산물을 공급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수산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급식에 적합한 수산물 레시피 개발을 통한 활용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장 노동진 회장은 협약식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수산물만을 공급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협의 수산물이 더욱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단체급식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