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s with Boogi, 부기와 함께...부산 엑스포 유지 캠페인
"부산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세계에..."

사진=부산 국제시장 앞 인플루언서 캠페인 단체사진 (진콘 제공)
사진=부산 국제시장 앞 인플루언서 캠페인 단체사진 (진콘 제공)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인플루언서들이 부산을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인 진콘이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부산의 중심지인 국제시장과 BIFF 광장에서는 부산시 캐릭터 '부기'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촬영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부산 시민들과 만나며 춤을 추고 열기 넘치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인플루언서들은 'Waves with Boogi'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부기와 함께 춤을 추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플루언서들은 부산을 방문하며 부산시 경제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광안리 해변에서 캠페인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후 국제시장과 보수동 책방골목 등을 방문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 콘텐츠를 만들었다.

국회 부산엑스포특위 위원장인 박재호(부산 남구을, 2선)은 부산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부산 엑스포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이 전쟁 수도로서 우리나라의 수출 물류를 위해 많은 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인구가 줄고 노령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부산이 우리나라 제2의 수도로서의 위치를 되찾기 위해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루언서들에게 많은 도움과 노력을 당부하며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부산역 앞 인플루언서 캠페인 단체사진 (진콘 제공)
사진=부산역 앞 인플루언서 캠페인 단체사진 (진콘 제공)

이날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채널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의회 부산엑스포특위 위원장인 박재호 국회의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도움과 노력을 당부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경제적 발전과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매력과 잠재력을 인플루언서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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