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중소벤처기업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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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에서 현지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92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핀란드와 스웨덴 등 글로벌 시장의 본격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플랫폼 KSC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받거나 엑셀러레이터 추천을 받고 해외진출이 준비된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가능성을 검증하고 해외시장 안착을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인도, 미국 6개국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에서 투자자 매칭 및 대기업 파트너쉽 구축 등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현지 진출에 적합한 후속지원이 국가별로 특화돼 제공된다.
 
현지의 사무공간, 진출자금 1000만원,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5~10주), 스타트업 전용바우처, 데모데이/IR 등의 후속지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안착을 전폭적으로 돕는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깊숙이 스며들고 양국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 등과의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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