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블록체인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지원과 노력 쏟아

사진=부산국제금융원 제공
사진=부산국제금융원 제공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 조성 중인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과 지역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사업에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돼 12월 초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 지원센터는 부산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구축하고 운영을 맡는다.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조성 되는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 기업에는 임차료, 사무기기, 휴게공간 및 공용공간 시설 등을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1천272㎡ 규모로 오는 12월 초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4일 코잼엔에프티 주식회사와 '2022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융합기술 개발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부산시는 특히 블록체인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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