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GS리테일
사진제공 : GS리테일

[센머니=김병진 기자] GS리테일이 통합 어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공개했다.

우리동네GS는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모은 것을 의미한다. 

 주요 기능은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GS리테일의 통합앱은 ‘우리동네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까지 모두 하나로!’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소비자의 편의르 ㄹ높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3월 GS홈쇼핑과의 합병을 앞두고 통합 앱 마켓포를 선보였으나 시범 운영만 이어오다 10월 24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GS리테일은 출시에 맞춰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동네 한바퀴’ 프로모션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으며, 주어진 2가지 간단한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하면 당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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