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센머니=박석준 기자] 7일, LG생활건강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핼러윈 콘셉트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온 바 있다.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핼러윈 시즌을 맞아 10월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핼러윈' 콘셉트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더불어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메타버스 상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3월 발행한 빌리프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휴게 공간과 음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운영되는 빌리프 인생 네컷 무료 촬영 쿠폰을 증정하는 등 홀더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가상 공간에 구현된 '빌리프 허브숍'과 '아더월드'를 현실 공간까지 하이브리드로 만날 수 있다"며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준비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빌리프 유니버스'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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