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과 흥행,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과 흥행,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 (사진 : 신한은행)

 

올해 국내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다음 달 20일 개막을 앞두고 적금·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코로나19의 우려로 프로야구 개막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신한은행은 한국프로야구의 성공적인 개막과 흥행,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한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상품을 판매해 오고 있다.

이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짜리 예·적금이다. 예를 들어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고객이 그 구단을 선택해서 가입하면 ‘2020 신한 롯데자이언츠 적금/정기예금’ 이란 상품명이 된다.

아울러 응원하는 구단의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추가 이자율이 지급된다.

기본이자율은 연 1.4%이며 우대금리 1.4%P를 더해 최고 연 2.8%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6월 30일까지 조기 가입 보너스 우대금리 연 0.2%P ▲구단 성적에 따라 최고 연 1.0%P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최종 경기까지의 관중 수 800만 명 돌파 시 0.2%P 등이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2020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으로 가입하면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달 25일 기준 기본이자율 연 1.4%에 가입자가 선택한 구단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조건으로 우대금리 최고 연 0.1%P를 더해 최고 연 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의 빠른 극복과 정규시즌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4월 10일까지 프로야구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이벤트 기간 내에 5만원 이상 2020 신한 프로야구 적금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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