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데몬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 기업
총 40개로 예정된 위믹스 3.0의 노드 파트너들 중 첫 번째 파트너쉽

사진 - 위메이드 제공
사진 - 위메이드 제공

[센머니=현요셉 기자] 위메이드는 블록데몬이 위메이드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3.0' 노드(네트워크 참여자)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1일 블록데몬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통하여 위믹스 3.0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데몬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으로 노드 인프라와 온체인 블록체인 데이터에 대한 API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1일 위메이드와 맺어진 파트너쉽으로 블록데몬은 총 40개로 예정된 위믹스 3.0의 노드 파트너들 중 첫 번째가 되었다.

블록데몬 앤드류 브라네스(Andrew Vranjes) APEC 제너널 매니저겸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블록데몬과의 협력이 위믹스3.0의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영국 대표는 "위믹스3.0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블록데몬이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100% 리저브의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지난 7월 1일부터 위믹스 3.0의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 검증이 완료되면 정식으로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있다. 

위메이드에서 곧 출시 예정인 위믹스 3.0 이, 기존 2.0 에 비해서 확연히 다른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숫자만 올라간 무늬만 버젼 업데이트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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