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키트' 기부

사진 - 새마을금고 제공
사진 - 새마을금고 제공

[센머니=현요셉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 MG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치훈 회장의 새 임기는 4년으로 2026년 3월14일까지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앙회 임직원,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박치훈 회장은 2018년 3월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의 임기를 마친 뒤, 제18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중앙회'라는 핵심경영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마을금고 ▲디지털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력 넘치는 새마을금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으로 존경받는 새마을금고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게 박치훈 회장의 구상이다.

새마을금고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료품 및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총 3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키트'를 전국 어르신 3천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