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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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컴투스가 세계 시장을 공략할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미래 전략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컴투스는 그룹사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구 소재의 약 1만㎡ 대지에 연면적 10만㎡ 이상의 규모의 을지로 3가의 새로운 신사옥 건립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사옥은 오는 2026년 컴투스 스룹사 전체가 입주할 계획을 지녔다. 공간은 퀄리티의 게임을 비롯해 블록체인 사업 및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위한 그룹사 전체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을지로 지역은 최근 ‘힙지로’라는 명칭이 생겼을 만큼 MZ세대의 새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컴투스의 신사옥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더 높게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측은 “그룹사 간의 시너지와 업무의 편의성 등을 다각도 고려해 신중하게 사옥 건립을 결정했다”며 “신 사옥은 임직원들에게는 즐거운 업무 공간을, 고객들에게는 혁신 비즈니스를 선보일 미래 기술 메카로 의미를 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1998년 설립되어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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