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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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스타트업 기업의 가치를 소개하고 투자까지 연결시키는 ‘스타트업 브이데이(Startup V-day)’행사가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브이데이(V-day)’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 소개 및 투자 연결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오프라인을 통해 열린 1회 행사에서는 총 8개의 스타트업이 피칭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선보인 데이터킹 △인공지능(AI) 기반 빌딩 디자인 솔루션서비스 제공의 제너레잇 △단방향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로 보안 인증 시스템을 제공하는 센스톤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로는 34개사 50여명이 참석, 스타트업들의 제품을 살폈다.

스타트업 브이데이에서는 정보통신(ICT) 제조 분야를 비롯하여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와 바이오 의료 등 분야별로 나누어 3개월간 6개월간 온, 오프라인 피칭을 통해 제품들이 투자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협회가 바우처 참여 스타트업의 밸류업(value-up)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데모데이가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안겨주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6월 2일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간 네트워크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과 공동으로 ‘온라인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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