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준섭 기자]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수인선'이 사업개시 25년만에 완전 개통된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이 오는 12일 전 구간 연결된다.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인천 및 경기 서남부지역(시흥ㆍ안산ㆍ화성ㆍ수원)에서 경기 동부지역(용인ㆍ성남 등)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수원역으로 가는 거리와 시간이 모두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수인선은 협궤열차의 현대화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을 거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