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생존한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잔느 칼망(1857~1997)의 장수 비결 중 하나는 '돈과 여유'였다.지난 21일 CNBC 메이크잇은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의 장 마리 로빈 박사(인구통계학자)가 칼망 생전에 그녀와 만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장수와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칼망의 장수비결' 3가지를 소개했다.우선 부유한 가정 환경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로빈에 따르면 칼망은 프랑스 남부의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난 '부잣집 딸'이었다. 당시 여성들이 교육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