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이웃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2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우리 집 문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이웃을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남성은 집에서 나와 이웃집으로 향하던 중 현관문을 열려는 이웃 주민을 향해 흉기를 들고 위협하기 시작했다. 놀란 주민이 황급히 자리를 피하자 그 남성은 이후에도 흉기를 들고 근처를 맴돌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에게 상황을 물었고 남성은 소음 문제로 인해 이야기만 했을 뿐이라고 답
[센머니=강정욱 기자] 길에 떨어진 돈뭉치를 주워 주인을 찾아준 여고생의 감동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24일 경남 하동경찰서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오후 9시쯤 자전거를 타고 하동군의 한 골목길을 지나던 국밥집 사장 하씨는 주머니에 있던 현금 뭉치를 떨어뜨렸다.그러던 중 골목길을 지나던 금남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 양이 지폐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멈췄다. 양 양은 주변을 둘러보며 잠시 고민하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돈을 촬영하고, 떨어진 지폐를 주웠다.현금 122만 원을 모두 주운 양 양은 곧바로 경찰서로 가 분실물
[센머니=강정욱 기자]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한 빵집에서 술에 취한 중년 여성들이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돼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23일 JTBC 유튜브 채널 '사건반장'에는 지난 17일 일어난 한 사건이 올라왔다.영상에는 빵집으로 들어온 여성 손님 중 한 명이 매대 앞에서 직원을 향해 침을 뱉고 삿대질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제보자에 따르면 50~60대 여성인 손님 4명은 이날 빵집에서 심한 욕설을 하며 시끄러운 대화를 해 "계속 욕을 할 거면 나가주시고 계속 드실 거면 욕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손님들은 "당신에게 욕했냐,
[센머니=홍민정 기자] KT가 고가요금제 고객 전용 혜택인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권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유튜브가 지난해 말 유료서비스 ‘프리미엄’의 월 이용료를 인상한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유튜브 유료 서비스 가격은 2020년 9월 8690원에서 1만450원으로 처음 인상된 후, 3년 만에 1만4900원까지 상승하며 이용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그동안 통신사를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해 온 고객들의 부담이 커지는 스트림플레이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센머니=현비 기자]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욱 돋보이는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박한별은 "좋은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더 좋은 모습과
[센머니=강정욱 기자] '바가지 논란'으로 논란이 돼 자중하겠다던 광장시장이 이번엔 '새로운 수법'으로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대 사기 치다 욕 X먹은 광장시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맛집남자' 채널에 올라온 '해외까지 소문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따른 내용이다.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맛집남자'가 외국인 친구와 광장시장을 방문해 순대와 만두를 주문해 먹는 모습이 담겼다.맛집남자는 "광장시장 신종 사기로 외국인들이 엄청 당하고
[센머니=현비 기자] 최근 배우 송하윤을 둘러싼 학교폭력(학폭) 의혹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피해자의 가족이라 밝힌 네티즌의 분노가 담긴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5일, 송하윤의 학폭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JTBC '사건반장'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격한 심경을 표한 댓글을 남겼다.이 네티즌은 자신을 피해자의 외삼촌이라 소개하며, 조카가 송하윤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고등학생 시절 송하윤에게 불려 나가 약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맞았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또한,
[센머니=박석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계동 사옥이 있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배우 김석훈과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김석훈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3시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인근부터 북촌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배우 김석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매립지에 방문하는 등 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배우 김석훈과 함
[센머니=강정욱 기자] 고속도로에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따라오는데도 100초 동안 차선을 비켜주지 않은 고속버스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구급차가 한참을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가도 끝까지 비켜주지 않은 고속버스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제보자 A씨가 사이렌을 울리는 구급차에 차로를 양보하기 위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했다. 양보를 받은 구급차는 앞에 있던 고속버스 뒤에 바짝 붙었지만 버스는 100초간 차선을 비켜주지 않고 그대
[센머니=현요셉 기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중 하나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paceX 로켓이 우주로 발사되는 속도보다 빠르게 공공 논의에 부식성 독을 뿜어내고 있다.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진 플랫폼X의 사용자들은 잘 알고 있듯이, 머스크의 게시물은 종종 홈 피드의 맨 위로 올라간다. 이는 조이 시퍼와 케이시 뉴턴의 보도에 따르면, 엔지니어들이 그가 소유한 플랫폼에서 그의 게시물이 잘 보이도록 "특별히 설계된 시스템"을 만들도록 강요받았기 때문이다.더욱이 머스크는 다른 관점에 대해 X는 점점 더 불관용적으로
[센머니=현요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가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와 함께한 라오스 현장 방문 영상을 유튜브에 첫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스트레이 키즈 필릭스편'이라는 제목으로 3월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인 이번 영상은 라오스 현지 어린이들과 나눈 필릭스의 다양한 감정과 활동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필릭스는 지난 1월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유니세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방문 기
[센머니=강정욱 기자] 3·1절 전날 일본 도쿄 여행 콘텐츠가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일자 해당 유튜버는 영상을 비공개 전환하고 사과했다.구독자 2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하누는 어제(2월 29일) 오후 8시 30분쯤 자신의 채널에 일본 도쿄 여행 영상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3·1절에 일본 여행 영상을 올린 것을 지적하며 "친일파냐", "초등학생도 3·1절이 어떤 날인지 안다. 전날 일본 여행 영상을 올리는 게 말이 되는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3·1절 당일에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하루 전인
[센머니=강정욱 기자] 경찰관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한 두 아이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2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귀요미들 등장. 그래! 용기 내보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 두 소녀는 인천의 한 지구대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담겼다.문 앞에서 한참 서성이던 둘은 동시에 문을 열고 들어섰고 아이들은 쭈뼛쭈뼛 다가가 종이가방 하나를 바닥에 내려놓고, 안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인사한 뒤 재빨리 나가려 했다.이를 본 한 경찰관은 아이들을 불러 세우며 종이가방
[센머니=권혜은 기자] 일본을 여행하던 한 한국인 유튜버가 일본어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숙박을 거부당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구독자 6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버 '꾸준'은 113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에서 삿포로까지 1,800㎞를 킥보드로 여행한 영상을 올렸다.이 유튜버는 여행 둘째 날 우베라는 지역으로 향했는데 캡슐호텔임에도 목욕탕이 딸린 숙박 시설이 있다고 소개했다.호텔에 도착한 유튜버가 영어로 "예약을 했다"고 말하자 직원은 "일본어로 말을 할 수 있느냐"고 일본어로 물었다. 이에 유튜버는 영어로 "모른다"고 대
[센머니=강정욱 기자]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수천만원을 건네려고 했던 80대 할머니가 남편의 112 신고에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1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아파트에서 '딸이 납치됐다며 3000만원을 입금하라는 말에 부인이 현금을 인출하러 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A씨는 은행으로 향했다. 피싱 전화는 "딸을 납치했다"며 딸의 몸값으로 3000만원을 요구하며, 은행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만나 거래를 하자는 내용이었다.신고자는 A씨의 남편으로
[센머니=강정욱 기자] 영하의 기온이던 추운 새벽에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서성이던 3세 아이가 경찰 보호로 무사히 부모에게 돌아갔다.최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이 추운 새벽, 경찰서에 아이 혼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전 2시쯤 전북 군산시에서 '아이가 도로 위를 맨발로 뛰어다니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군산시 기온은 영하 2도였다.경찰은 아이를 발견하고 담요로 감싸 안아 지구대로 돌아왔다. 경찰이 내복 차림의 아이를 조사실 소파에 앉히고 '담요를 덮어줄까'라고 묻자 아이는 조
[센머니=강정욱 기자] 지난 3일 새벽 서울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사고의 현장 사진들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일 20대 여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쳤다. A씨는 중앙분리대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에도 100m 가량을 더 가서야 멈춰섰다.이 사고로 새벽 배달을 하던 50대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센머니=강정욱 기자] 늦은 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제지당한 남성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이 공개됐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가 담배 피우겠다는데! 막무가내 흉기 위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도의 한 복지시설 복도의 의자에서 한 남성이 시설 내 의자에 앉아 거리낌없이 담배를 피웠다. 이 모습을 본 직원이 '나가서 피우시라'고 말하자, 남성은 갑자기 망치를 꺼내 들고 달려들었다.놀란 직원은 가까스로 현장을 벗어나 112에
[센머니=현요셉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안성의 LS미래원에서 전국 9개 지역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1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 세대의 과학적 꿈을 지원하는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비전캠프는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9개 지역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여한 5~6학년 초등
[센머니=강정욱 기자]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시속 40㎞로 '저속 주행'하는 영상을 촬영해 올린 유튜버가 논란이 되고있는 가운데 불법 운전 연수 의혹까지 제기됐다.도로연수를 콘셉트로 하는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림픽대로에서 차선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공개했다.A씨는 5차로에서 2차로까지 차로를 변경했는데, 차량 속도는 시속 40㎞로 유지했다. 영상 속 A씨는 앞에 차가 없지만 시속 40㎞ 후반대로 달리다가 깜빡이를 켠다. 그가 달리는 차로만 앞 차량과의 간격이 상당히 벌어져 있다. A씨는 느린 속도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