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여전히 로또청약을 원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 14가구 무순위 청약에 2만 명이 넘게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후분양 단지로 자금 마련 부담이 크지만, 인근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와 비교해 시세 차익이 기 기대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A 14가구 모집에 2만142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530.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한 더샵 둔촌포레는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시가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을 지난해 예측치 2만 5,000가구에서 약 3만 8,000가구로 올려잡았다. 내년 1월로 내다봤던 둔촌주공 입주 시기가 올해 11월로 앞당겨진 것이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과거 5년간과 비교해서는 약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서울시는 '2024~2025년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만 7,897가구, 내년 4만 8,329가구가 입주할 것을 관측했다. 지난해 6만 2,368가구, 2022년 7만 4,710가구와 비교하면 40%
[센머니=박석준 기자]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9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12월 임시국회에서도 통과되지 못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릴 것으로 보였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결국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주택법 개정안 역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현재 2021년 2월19일 이후 분양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일반분양 청약에 당첨된 경우 최초 입주일로부터 2~5년간 실거주가 의무다. 기간 전 전세를 놓거나
[센머니=박석준 기자]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전세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서울시가 반박에 나섰다. 서울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1월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 등 대단지 준공시점이 내년 말에서 2025년초로 늦춰진 것으로 공급부족은 숫자상 '착시'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단지 준공시점이 2025년 초로 잡혀 있는 만큼 입주 물량이 충분하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 내년과 2025년 평균 입주 물량은 4만 4,000
[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가 입주·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완화하면서 해당 거래가 늘고 있다. 다만 아직 수요자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실거주 의무 규제'다 전세사기 여파에 해당 규제 폐지 논의가 뒷전으로 밀린 모습이다. ◆ 늘어나는 분양권 거래 28일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4월 서울지역 분양권·입주권 전매 건수는 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고 2021년 9월 22건 이후 가장 많다. 대부분 전대메한이 풀리고 바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에서는 거래절벽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및 전세 계
[센머니=홍민정 기자] 다주택자도 무순위 청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자, 지난 8일 진행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미계약분 899가구 무순위 청약에 4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여기에 더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된 GS건설의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1순위 청약은 20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완화한 효과가 서울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분양 우려 높았던 '둔촌주공' … 경쟁 치열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무순위 청약이 4만명 이상 몰려 평균 경쟁률 46.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49㎡이하 소형 3개 평형 모집에서 미달 된 곳 역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정부가 무순위 청약 요건을 폐지한 덕분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29㎡, 39㎡, 49㎡ 총 89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평형 별로 최고 분양가는 전용 29㎡A는 5억 1,580만 원, 전용 39㎡A 7억 1
[센머니=박석준 기자] 매매와 전세, 청약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 시장에 거센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소문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예상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보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분양이 완료된 단지가 분양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런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에 최근 심각한 자금 경색 현상까지 일어나면서 몇몇 건설사는 부도 처리되기도 했다. ◇ 분양이 완료됐는데, 분양 계약 취소?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의 사업
[센머니=박석준 기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고 불리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1순위 청약에서 결국 완판됐다. 하지만 상당수 평형이 예비 정원은 채우지 못해 추가 청약을 받았고, 기대보다는 청약 경쟁률도 낮았다는 평가다. 6일, 올림픽파크포레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서울 2년 이상 거주)에서는 3,695가구 모집에 1만 3,647명이 몰리면서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6개 평형 모두 미달은 없었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인 탓에 당첨자를 포함, 모집 가구 수의 5배수까지 청약 인원을 채워
[센머니=박석준 기자] 5월 전국에서 약 2만 5,000가구 아파트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에는 총 42개 단지의 총 2만 4,59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2만 38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총 세대수로는 4,908가구, 일반 분양은 4,132가구가 더 분양된다.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하는 곳은 수도권이다. 서울에는 주상복합아파트 '창동다우아트리체'가 서울시 도봉구에서 1개 단지 89가구가 일반분양한다. 함께 5월 분양을 준비하던 둔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