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호주 시드니에서 오토바이가 아닌 말을 타고 음식을 배달한 우버이츠 배달원이 포착돼 화제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교외 패딩턴 지역에서는 최근 우버이츠(UberEats) 배달원으로 일하는 중국계 호주인 스탠리 첸(23)이 검은 말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를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리자 조회 수가 나흘 만에 3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영상이 확산한 이후 첸은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쳐다본다"며 "말을 쓰다듬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센머니=강정욱 기자]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 준비한 음식에 시판양념을 사용했다고 시어머니에게 혼이 난 며느리의 사연이 전해졌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한달 차에 시댁 식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는데 시판양념 쓰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시부모님이 연락 강요도 없고 너무 잘해주셔서 맞벌이이긴 하지만 밥 한끼 대접하고 싶었다"며 "메뉴는 갈비찜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하지만 식사를 마친 후 과일을 준비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A씨에 따르면 쓰레기를 정리하던 중 시판 갈비양념을 발견한 시어머니는
[센머니=권혜은 기자] 호주에서 장난감이 갖고 싶어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간 세 살 나아가 경찰에 구조됐다. 경찰은 구조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2일(현지시간) A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3살 남자아이인 이선 호퍼가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이 공개한 영상엔 인형뽑기 기계에 갇혀 앉아있는 아이와 어쩔 줄 모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선은 갇힌 자신의 처지를 인식하지 못한 채 방긋방긋 웃고 있었다.인형뽑기 안의 장난감을 갖고 싶었던
[센머니=권혜은 기자] 역대 최고령 현직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칠면조 한 쌍을 사면하는 행사에서 자신의 최대 약점으로 거론되는 '고령' 문제에 대해 농담을 했다.이날 바이든은 백악관 앞 마당 사우스론(South Lawn)에서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매년 백악관의 전통으로 진행하는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이 자신의 생일이라면서 "60세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쉽지 않다"라고 농담했다.그는 사면 행사가 올해로 76주년을 맞았다면서 "내가 첫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센머니=강정욱 기자]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한 여학생이 갤럭시 핸드폰 사용자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7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는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A씨에게 "궁금한 걸 질문해 보겠다"면서 "갤럭시를 쓰면 좀 그러냐"고 물었다. '삼성폰 쓰면 왕따'라는 농담 섞인 말이 회자될 정도로 MZ세대 사이에 몰아친 아이폰 열풍에 대해 젊은 여성이 가진 생각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었다.이에 A씨는 "(갤럭시 휴대폰을
[센머니=강정욱 기자] 어디로 튈 지 모르는 4살 아이와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엄마가 한 여성의 친절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3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아이 데리고 마트에 갔다가 오열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글쓴이 A씨는 현재 코로나로 휴직 중인 남편이 매우 아픈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아이만 놔둘 수가 없어서 아이를 데리고 마트에 갔다고 덧붙였다.A씨는 "물건을 고르랴, 아이를 통제하랴 땀을 흘리는 와중 아이가 옆에 있던 아가씨의 손을 잡았다"며 당황스러웠던
[센머니=현요셉 기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와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 간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대결의 진짜 목적은 싸움보다는 노이즈마케팅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뉴욕타임즈(NYT)는 "머스크와 저커버그 사이에서 대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대결이 실제로 싸움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이 대결의 배경은 메타의 새로운 사회관계망(SNS) 서비스 '스레드' 출시와 관련이 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센머니=강정욱 기자] 지인에게 장난으로 "2시까지 안 돌아오면 신고해"라고 말한 뒤 다이빙에 나선 40대 남성이 갯바위에 홀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섶섬 인근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러 나간 지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후 3시5분쯤 섶섬 북쪽 갯바위에 고립돼 있던 40대 남성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A씨는 낮 12시40분쯤 섶섬과 문섬 인근에서 스중스쿠터를 이용해 프리다이빙을 하던 중 스쿠터 배터리 방전으로 헤엄쳐 출발지점으로
[센머니=권혜은 기자] 그리스의 한 저명한 지진학자가 산토리니 섬 해저에 구멍이 뚫려 바닷물을 빨아들일 수 있다는 만우절 농담을 던졌다가 조사를 받게 됐다.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지구역학·쓰나미 센터의 아키스 첼렌티스 국장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안타깝게도 산토리니섬에 안 좋은 일이 있다"며 "지난 10월부터 지진학자 20명과 함께 이 섬을 주목해왔는데, 1월부터 이 화산섬 아래 마그마가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관측했다"고 적었다.이어 그는 실제로는 없는 가상의 화산 이름을 거론하면서 마그마가 이
[센머니=현비 기자] 3일(현지시간), 트위터의 왼쪽 상단 위에 있던 기존 로고 파랑새자리에를 시바견이 대체했다. 시바견은 트위터의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등장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로고를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에게 면허증에 있는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시바견 그림을 올리며, 로고 변경을 암시했다. 또한 여러 트윗에서 로고 변경에 대해 강조하며 이것은 만우절 장난이 아니라는
[센머니=권혜은 기자] 일본의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 '2022공기'를 담은 비닐봉지 판매한다는 황당한 글이 올라와 현지 누리꾼들 사이 논란이 일고있다.지난 3일 일본 매체 '소라뉴스24'에 따르면, 새해가 밝자 일본의 중고거래 사이트인 '메루카리'에는 이색 상품이 올라왔다.판매 상품은 공기가 빵빵하게 든 채로 입구가 묶인 비닐봉지로, 그 위에는 '2022', '2022년의 공기'등 문구가 적혀있다. 이들은 지난해 냄새를 담았다', '2022년의 생생한 공기' 등 문구를 넣어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억을 다시 한번 느껴보세요
[센머니=권혜은 기자] 36년 만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룬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얼굴이 지폐에 새겨질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1978년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을 때 당시 승리의 주역 디에고 마라도나의 얼굴이 들어간 기념 주화를 발행한 바 있다.21일(현지시각) 멕시코 경제지 엘 피난시에로 등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지폐 모델로 메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폐 금액은 메시의 등 번호가 10번임을 감안해 '10'으로 시작하는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에서 약 30년 간 냉동 보관된 배아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다. 현재까지 아이를 출생시킨 냉동 보관 배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21일(현지시간) CNN,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사는 레이철(34), 필립 리지웨이(35) 부부 사이에서 쌍둥이가 태어났다. 리디아는 2.57㎏, 티모시는 2.92㎏로 건강하게 태어났다.쌍둥이는 29년 10개월 동안 냉동된 배아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 27년 된 배아에서 태어난 아
[센머니=현요셉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 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가가 17일(현지시간) 전일대비 6.96% 급등한 13.67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맨유 주가는 최근 한달간 20% 가량 상승하며 장기 하락세에서 벗어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맨유 주가가 급등한 이유로 지난 16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맨유를 사들인다"는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다. 앨런 머스크는 맨유를 사들인다고 트위터에 게시글을 작성한 후 4시간반 정도가 흐른 뒤에 'Joke(
지금은 이전만큼 관심은 덜 하지만, 아직도 '美'의 대명사는 '미스코리아' 이다. 대학교 방학 때 준비 없이 출전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중국'에 당선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지민'. 오랜 중국 유학 생활과 세계를 누비며 얻은 다양한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지민'의 긍정의 인생철학! [센머니=현요셉 기자]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2020 미스코리아 중국 미 이지민입니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의 중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2020년도 ‘미스중국’에 당선되어 미스코리아로써 활동을 했습
[센머니=김인하 기자] 마이크 하나로 수백명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이 있다. 행사 MC라는 직업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는 그는 어느덧 10여명이 넘는 MC군단을 이끌고 있는 대표이자 13년차 베테랑 행사 MC다.전국 팔도는 물론 해외까지 돌며 해보지 않은 행사가 없다는 최성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중단되자 이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로도 무대를 넓혔다고 했다.위기를 기회로 삼아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행사계까지 모두 섭렵한 그와함께 요즘 행사계 이모저모와 그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간단
[센머니=김인하 기자]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모델 민서희라고 합니다” 촬영 컨셉에 따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에게 딱 어울리는 수식어다. 때론 강하게 또 우아하게 다채로운 모습을 지닌 그는 레이싱모델로 데뷔했지만 MC와 리포터 역할을 아우르며 현재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까지 섭렵했다.최근 들어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 활동에 흥미를 느꼈다는 그는 원래부터 ‘말’ 잘하는 모델로도 유명하다.오랜 데뷔 연차에도 불구하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는 모델 민서희씨를 만나보았
데뷔하자마자 10개 프로 MC를 하며 승승장구를 하던 그는 이제 연예계 최초 심리학박사로 더 유명하다. 91년도에 연예계에 발을 디뎌 6년만에 강남에 최초에 집을 산 연예인이면서 아직도 집을 넓히지 못하고 똑같은 집에 살고 있다는 웃픈(?) 농담을 건넨 그는 연예인 심리학1호 박사 권영찬 교수다.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그가 연예인 최초 심리학 박사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인터뷰 장에 들어선 그는 지난날 억울한 구치소 수감 얘기부터 꺼내기 시작했다. 당시 개그맨으로도 잘나갔지만 사업가로도 잘나갔던 그는 전국 32개 지점의 PC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