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 위해 지원의 손길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16일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이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흥건설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돕기 및 장학금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흥건설이 이번에는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해 주셨다. 팬데믹과 전쟁, 자연재해, 기후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신 중흥건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