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가 향후 2년간 비아파트 10만 가구를 매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린다. 19일 정부는 서울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비아파트 10만 가구(전세 2만 5,000가구·월세 7만 50,00가구)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위해 먼저 든든전세주택을 신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급을 맡는다. LH가 먼저 신축 비아파트(60~85㎡)를 매입한 후, 무주택 중산층 가구(다자녀 등)에 시세보
[센머니=박석준 기자] 금리인상과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 우려 등으로 월세를 선호하는 임차인이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30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해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선호하는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57.0%가 '전세' 거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세 임차인은 85.4%가 '전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했고 임대인도 절반 이상인 53.5%가 '전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월세(보증부월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