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에디티지 영문교정, 학술번역, 저널투고 서비스
사진설명 : 에디티지 영문교정, 학술번역, 저널투고 서비스

작년 12월 처음 발생한 코로나 19의 사망자는 1770명을 넘었으며 확진자는 2020년 2월 17일 기준으로 7만 1000명에 달한다. 현재 27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여러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에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이들을 위해 저자 지원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포그래픽과 연구 뉴스 스토리 서비스를 내달 31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전략적이고 전술적인 과학 콘텐츠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치료방법 ▲약물 ▲건강 ▲사회 ▲경제 ▲정치 관련 부문이어야 하며, 캑터스 산하 브랜드인 에디티지(Editage)가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 교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캑터스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Abhishek Goel은 “인도주의적 위기 시기에는 과학계와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캑터스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데 노력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전무이사인 Frank Xu는 “지금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모든 일이 멈춰진 상태이지만 저희 임직원들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서비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필요한 정보를 확산시키도록 도와 위험한 루머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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