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옴니씨앤에스의 명상 앱 더 쉼,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사진설명 : 옴니씨앤에스의 명상 앱 더 쉼,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옴니씨앤에스가 옴니핏브레인 ‘더(the) 쉼’ 앱을 통해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명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적 우울증, 불안감 등을 해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학부 명예교수 존 카밧진 박사가 1979년 창안했다.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만든 의료 명상으로 뇌과학에 기초해 명상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뒤 유명해졌다.

옴니씨앤에스는 출시 전 철저한 임상시험 단계를 거쳤다. 3개의 대조군 즉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을 진행한 훈련군과 브레인을 사용하지 않고 마음챙김 명상을 진행한 훈련군, 그리고 마음챙김 명상이 아닌 다른 방법의 자가 훈련군을 설정해 진행했다.

그 결과 옴니핏 브레인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을 진행한 훈련군이 감정부조화 및 손상척도/PHQ 우울증상 척도 등 심리 불안 수치가 가장 많이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더(the) 쉼’ 앱에는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 이외에도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수 있다. 뇌파측정을 통해 두뇌 상태를 분석해 주는 마인드스캔을 비롯해 영상을 포함한 명상 콘텐츠·바이노럴 비트가 포함된 힐링뮤직 등이 있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최근 스트레스 관리와 숙면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홀로’ 문화와 맞물리면서 디지털 명상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뇌파, 맥파를 분석해 스트레스의 정도, 누적 피로도, 집중력 등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힐링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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