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취향 따라 즐기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사진설명 :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취향 따라 즐기기 좋은 명소를 소개한다.

평소 음악, 영화, 책을 좋아하고 자연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동네 할리우드로 떠나보자.

할리우드는 일 년 내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로맨틱 여행코스가 있다. 특히, 풍부한 영화의 역사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로스엔젤레스는 전 세계에서 작가, 배우, 음악가 등 아티스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한인타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어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접해볼 수 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 관광청은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L.A. 의 로맨틱 명소를 소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음악 상점인 아메바 뮤직을 찾아 음악을 제대로 즐겨보자.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수 차례씩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부르주아 피그(Bourgeois Pig)는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로 오래되고 아늑한 소파에 앉아 사색을 즐기기도 좋다.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버건디 룸 방문은 필수이다. 로큰롤 마니아들의 성지로 연인과 함께 칵테일을 홀짝이며 다채로운 로큰롤 사운드트랙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는 다운타운 L.A. 를 내려다보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만약 하이킹을 즐긴다면, 크리피스 천문대까지 걸어가 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등반하는 도중에 트레일스 카페(Trails Cafe)에서 쉬어 갈 수도 있으며 나무 그늘이 우거진 야외 공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이다.

얼리버드 커플이라면 할리우드 파머스 마켓(Hollywood Farmers' Market)에 들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장에서는 유기농 오렌지 주스와 함께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다. 주스 한 모금을 마시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것이다.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