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수출 전문위원의 1:1 컨설팅 및 로드맵 제시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콜리전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등 해외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수출·투자유치 지원, 바이엘 등 글로벌 기업주도형 벤처 캐피털(CVC) 대상 기업설명회(IR) 지원 등이다.
 
코트라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계획이다. 이는 스케일업 분야 7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사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총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은 코트라의 해외 20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시장 조사, 법인설립을 위한 노무·세무 상담, 바이어 알선, 현지 VC 대상 IR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