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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표준지공시지가 7.89% 상승... 울릉군 14.5% 올라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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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표준지공시지가 7.89% 상승... 울릉군 14.5% 올라 '전국 최고'
  • 이준섭 기자
  • 승인 2020.02.1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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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6.33% 상승...서울 강남 10.54%↑
시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단위 : %) 제공 : 국토교통부
시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단위 : %)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2020년 표준지공시지가를 13일 공시한다.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53만 필지 중에서 50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였으며, 23.3만(46.7%) 필지는 도시지역에, 26.7만(53.3%) 필지는 비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공시되는 표준지는 50만 필지로, 전체 약 3,303만 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2020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6.33%로, 작년 9.42% 대비 3.09%p 하락하였으며,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 4.68% 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7.89%, 광주 7.60%, 대구 6.80% 등 순으로 상승하였으며, 울산이 1.76%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상승하였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경북 울릉군, 서울 성동구, 서울 강남구가 10% 이상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릉군은 14.5%가 올라 최고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울릉군에서는 신공항 건설 호재가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지가 상승을 주도하는 강남구의 경우 지난해 23.13% 상승한 이래 10.54%로 상승폭이 줄어 들었다.

전체 표준지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5%이며, 지난해 64.8%에 비해 0.7%p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시되는 ‘20년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시ㆍ군ㆍ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17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조사·평가하였으며, 지난해 12.24일부터 올해 1.13일까지 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고, 지난 11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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