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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까지 불똥 튄 '우한폐렴'... 마곡지구9단지 입주자 공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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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까지 불똥 튄 '우한폐렴'... 마곡지구9단지 입주자 공고 연기
  • 이준섭 기자
  • 승인 2020.02.06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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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9단지 조감도
마곡지구 9단지 조감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현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예정된 주택 모집공고을 모두 연기한다. 방문청약 및 상담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하여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SH공사는 당초 이달 5일 입주자모집 예정이었던 마곡지구 9단지 분양주택 962가구 공급을 4일 오후 전격 연기했다. 확산 우려가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추이를 지켜본 뒤 공고 및 분양시기를 다시 정하기로 했다.

오는 6일과 13일 각각 공급 계획이었던 국민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모집 일정도 연기한다. 향후 확산속도 등을 고려하여 모집시기를 조절할 계획이다. 연기된 분양 공고는 이르면 2월말 있을 예정이다. 

SH공사는 아울러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철저한 예방조치와 집중관리를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국적의 근로자에 대해서는 국외출입 확인시 집중 관찰하고 공동숙식자는 특별 관리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발열시 신속하게 관할보건소에 실시간 통보하는 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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