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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9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조성된다...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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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9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조성된다...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지원
  • 이준섭 기자
  • 승인 2020.01.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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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도 1조 9000억원 규모의 모패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도 1조 9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조 9,000억원 규모의 모태 펀드를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년도 역대 최대로 편성한 예산 8,000억원과 회수재원을 합해 총 9,000억원을 출자하고, 이를 기반으로 1조 9,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것이라 밝혔다.

출자 분야는 창업단계 뿐만 아니라 후속 도약단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균형있게 편성해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성장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출자재원의 절반 이상인 5,200억원(58%)으로 창업 초기에 집중 투자할 9,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초기, 청년창업, 지방, 여성 등 스타트업 육성에 지원한다.

금년에는 특히,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으로 도약(Jump-Up)하도록 스케일업 영역에서의 투자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나머지 3,800억원을 투입해 9,500억원 규모의 도약(Jump-Up)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약단계는 특히 D.N.A, BIG3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성장단계로 진입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1단계와 유니콘으로 본격 도약하는 기업을 위한 2단계로 나누어진다.

1단계는 펀드당 700~800억원 규모로 7,000억원을 조성하고, 2단계는 펀드당 1,200~1,500억원 이상 대형 규모로 2,500억원 이상 조성한다.

정부는 벤처투자의 열기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모태펀드 출자에 이어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엔젤투자 활성화 대책 등도 연달아 발표할 계획이다.

먼저 2월에는 K-유니콘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K-유니콘 프로젝트는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 정책을 대표하는 브랜드  로서, 유니콘 후보기업군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한편, K-유니콘 서포터즈 등을 통해 투자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빠르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방안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되살아난 엔젤투자 시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엔젤투자 활성화 대책도 3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대책에는 전문엔젤 육성과 액셀러레이터 고도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벤처투자촉진법의 하위법령도 조속히 제정해 벤처투자 생태계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벤처투자촉진법이 새롭게 제정되는 법률인 만큼, 신속히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벤처펀드 결성 자격 및 요건, 투자 의무비율 산정 방식 등주요 제도 변경사항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등 성과에 대해서도 조속히 분석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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