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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출도 인터넷뱅킹으로 … 코로나19로 인터넷뱅킹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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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출도 인터넷뱅킹으로 … 코로나19로 인터넷뱅킹 이용 급증
  • 권혜은 기자
  • 승인 2021.04.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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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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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은행업무 역시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면서, 지난해 인터넷뱅킹 이용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국내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18개 국내은행·우체국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자금이체·대출신청 금액은 하루 평균 58조 657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6% 증가한 것이다.

실제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도 1191만 건에서 1333만 건으로 11.9% 증가했다.

대출 서비스 역시 인터넷 뱅킹 신청금액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인터넷뱅킹 신청 액수는 1일 평균 4842억 원이었다. 2019년 1925억과 비교했을 때 2.51배 증가했다.

또, 인터넷뱅킹 가운데서 모바일 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았다.

실제로 작년 말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는 1년 사이 7% 증가했으며, 총 1억 703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모두 1억 3373만 명으로, 10.6% 증가했다.

한편, 인터넷뱅킹 이용 실적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융소비자들이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인파가 많이 붐비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집에서 안전하게 모바일뱅킹을 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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