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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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 프로 야구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고객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가입하는 1년제 상품으로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 이자율은 연1.0%, 우대금리 1.4%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2.4% 금리가 제공된다.

적금의 상품명은 '2021 신한 롯데자이언츠 적금’, ‘2021 신한 두산베어스 적금’처럼 고객이 선택하는 구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어진다.

‘2021 신한 프로야구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5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 이자율 0.9%다. 고객의 선택 구단이 한국 시리즈 우승을 할 경우 우대금리 연 0.15%를 더해 1.05%의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1 시즌에도 신한은행과 KBO리그의 동반성장을 위해 신한은행 쏠(SOL)의 야구 전용 플랫폼인 ‘쏠야구’를 통해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에서는 8월 31일까지 '2021 신한 프로야구 적금 및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에게 응원팀이 이길 때마다 익일 승리 알람과 함께 마이신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Winning 캘린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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