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을 위한,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까지 2기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도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모빌리티 플랫폼 등 모빌리티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최대 5팀)은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금 (5000만~1억원) △업무 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의 지원을 약 6개월 동안 받는다. 만도는 △임직원 멘토링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졸업 심사 통과 시 1억~2억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퓨처플레이는 이달 11일 스타트업 콘텐츠 전문 유튜브 EO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 스타트업은 만도와 퓨처플레이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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