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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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홍민정 기자] 40~50대 연예인들을 보면 늘 젊어 보이고 세월의 흐름을 빗겨 나간 듯하다.

이들에게 동안이 되는 법에 대한 질문을 하면, 한결같이 '좋은 음식을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고 이야기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식습관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면 피부를 젊게 유지하고, 노화현상을 최대한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트랜스 지방처럼 질이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노화가 빨리 온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화현상을 막는데 좋은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달걀과 함께 볶아 먹어도 좋고, 오븐에 구워 먹을수록 단맛이 난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중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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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참치, 고등어 등의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됐다. 오메가 3은 노화를 예방하고, 몸에 영양분을 주는 좋은 기름이 많이 함유됐다.

렌틸콩은 각종 섬유질,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됐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도 높아 중장년층이 먹으면 좋다. 피부는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데 식사를 통해 이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피부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로메인 상추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샐러드의 주재료로 쓰인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 나쁜 탄수화물을 섭취할수록 피부의 콜라겐은 점점 망가진다. 노화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피부를 조금이라도 탄력 있게 만들고 싶다면 '이너뷰티'를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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