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카카오의 신년 첫 프로젝트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시즌1은 사회혁신가 11명에게 향후 2년 간 매월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인재에 대한 적극 투자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펠로우는 추천 네트워크를 통한 추천제를 기반으로 선발된다. 카카오임팩트 이사회 및 각계 리더 3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추천 네트워크를 통해 1차 후보를 받는다. 

이후, 별도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또, 추천위원이 아닐지라도 카카오임팩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추천할수있다. 본인도 추천 가능하다. 

앞으로 카카오임팩트는 펠로우십을 시즌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즌2는 올 하반기 중 선정될 예정이며 연간 최대 30명의 비영리단체, 활동가, 연구자 등을 적극 지원한다. 

카카오 측은 "가치 있는 일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전문가들 및 혁신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