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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인머니-인터뷰] 뷰티아카데미 원장 김유화, “뷰티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한 영역…자연스러움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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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인머니-인터뷰] 뷰티아카데미 원장 김유화, “뷰티는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한 영역…자연스러움이 대세”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1.02.0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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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아카데미 김유화 원장
뷰티아카데미 김유화 원장

 

첫 만남의 좋은 인상은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이미지를 무시할 수 없다. 외모도 경쟁력이 되는 요즘, 자연스러운 시술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늘었다.

반영구 화장의 트렌드는 ‘진하게’가 아닌 ‘자연스럽게’다. 짧은 시간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반영구화장. 요즘 반영구화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잘못된 시술은 자칫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반영구화장에 대해 김유화 원장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뷰티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유화 원장이다. 현업에 종사한지 10년이 넘었고 원래 의료쪽에서 일했다. 대학 진학도 뷰티쪽으로 생각했지만 당시만 해도 뷰티 업종을 전문직으로 보는 인식이 부족한 시대였다. 결국 부모님 바람대로 대학에 진학했고 취업도 했지만, 먼 길을 돌아 하고 싶은 것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십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Q. 요즘 성형보다 시술이 인기, 외국인 고객도 많지 않나?

그렇다. 한국의 뷰티 문화는 이미 아시아권을 넘어서 세계적 인정을 받는 수준이다.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이미 원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해외에 나가서 많은 활동을 하시는데, 시연을 보고 국내까지 와서 시술을 받는 고객도 많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있는 상태라 좀 안타깝지만, 하늘길이 열리면 분야가 더 부흥할 것이라 생각한다. 

Q. 맨스뷰티가 대세, 남성 고객들도 많을 것 같은데?

시술을 받고 하는 분들 중 남자분들이 많다. 특히 예전에는 직업적으로 암암리에 성별이 나눠진 직군이 많았다면 요새 뷰티 분야는 정말 경계가 허물어졌다. 남성 시술자 중에서도 잘하기로 소문난 선생님을 많이 들어봤고 수강생 역시 많다고 알고 있다. 예전에는 뷰티 종사자들의 거의 90% 이상이 여자였다면 이제 비슷한 성비로 분포하고 있다.

Q. 요즘 시술의 트렌드?

아무래도 자연스러움이다. 예전에는 무조건 시술 받았다는 느낌의 또렷함을 추구했다면 이제는 한듯 안한듯한 결과물이 오래 가기를 원하는 분들이 늘었다.

Q. 시술하고 나서 보람되었거나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었다면

물론 가장 기분 좋을 때는 본인이 시술을 받고 만족하시고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게 소개를 시켜줄 때다. 그리고 보통 모녀지간에 사이 좋게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아드님이 어머님 뷰티에 신경써서 시술해 달라고 오는 분들도 많아졌다. 드문 일이 아니라 이렇게 찾는 분들이 늘고 있어서 더 흐뭇하고 보람된다.

Q. 수강생들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

의료에서 뷰티 분야로 넘어오며 받을 수 있는 수강생들의 범위가 넓어졌다. 그래도 저 역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이전에 비해 교육 시스템도 많이 체계화되어 늦게 시작해도 충분히 실습적 부분을 따라 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뷰티 분야는 센스와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면 언제든 눈에 띄는 성장이 가능한 분야다.

Q 비슷한 길에 들어서려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

저는 이쪽 길을 걷고 싶어하는 학생들 상담을 많이 해봤다. 대부분 물어보는 것이 똑같다.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없어요” 이런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사실 저희 업계 직군 뿐만 아니라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이미 본인이 관심 갖는 분야에는 선배 세대들이 많이 있고 그것을 따라잡아야 하는 입장일 것이다. 누구나 처음이 있고 처음부터 잘할 수 없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을 들였냐에 따라 개선될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한다면 어떤 이유에서건 안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생각만 하면 시간이 계속 흐를 뿐이다. 걱정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빨리 실습에 뛰어들길 바란다.

Q 앞으로 개인적인 꿈, 희망, 목표

저는 실무를 제대로 아는 교육자가 되고 싶다. 정정하자면 실무를 잘하는 교육자가 꿈이다. 누구보다 안전하게 시술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다. 아까 말한 형편이 안되거나 상황이 안되지만 이 분야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교육 사업도 꾸준히 하고 싶다.

그는 끝으로 대부분 고객 분들이 안전한가에 대한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다며, 시술자로서 이미 일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는 과하지 않게 배운대로만 하면 된다, 창조적인 디자인이나 색감을 섞으면 고객은 2년을 고생해야 하니까 최대한 기본을 벗어나지 않는 내에서 시술하기를 권한다. 받으시는 고객분 역시 너무 과한 욕심을 부려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으시면 안전성에 대해 특별히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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