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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 속도 빨라져 … 중개업소 방문 전 알아야 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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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 속도 빨라져 … 중개업소 방문 전 알아야 할 사항은?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1.02.01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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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아파트 전경(사진=센머니DB)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아파트 전경(사진=센머니DB)

[센머니=홍민정 기자] 전세대란, 집값 폭등이 장기화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동산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금 매도하지 않으면 내 집 마련 자체가 힘들 것이라는 불안감과 초조함이 뒤섞인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중개업소의 말만 듣고 급하게 계약을 서두르기보다는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개업소 방문 전 꼭 알아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자신의 대출한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자. 간혹 아파트 계약을 한 상황에서, 대출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잔금을 내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미리 은행에 방문해 자신의 대출한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이 계약하고 싶은 금액대의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갖고 은행에서 가심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동산을 방문하게 되면, 예산에 대해 물어볼 것이다. 이때, 자금을 솔직히 이야기하지 말고 자신의 예산보다 낮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낮은 예산에 맞춰 금액이 좀 더 낮은 집과 좋은 집을 골고루 소개받을 수 있다. 여러 집을 골고루 보고, 자신의 예산이 허용하는 선 내에서 집을 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을 보러 갈 때는 부동산 관련 앱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해당 지역의 시세,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아무것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불쑥 부동산을 찾아간다면, 부동산 중개업자의 의견만 따라야 할 수 있다. 주변 집을 몇 번 둘러본 것처럼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한다면, 유리하게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

소개받은 집을 돌아보고 난 후, '오늘 아니면 다른 사람이 계약할 수 있다', '정말 좋은 집이다. 오늘 사야 한다' 등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말에 속지 말자.

계약을 미루면 마치 좋은 조건의 거래를 놓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조성해 계약하려는 영업 전술일 수도 있다.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다른 중개업소에 방문해 비슷한 조건의 집이 있는지 재차 확인한 후 신중하게 가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비용은 가계 약전 미리 상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6억 이상 집을 중개할 경우, 최대 0.5%의 금액까지 중개비용을 내야 한다.

단, 모든 이들이 0.5%를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중개업자와 상의 후 금액을 조절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집값의 0.3~0.4%를 중개비로 지급하는 적정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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