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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여자친구 생겼나?”…사생활 간섭 NO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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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여자친구 생겼나?”…사생활 간섭 NO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 도입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1.01.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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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카오)
(이미지 : 카카오)

[센머니=김인하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기능이 다시한번 새로워졌다.

카카오톡이 대화 상대별 프로필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는 ‘멀티프로필’ 기능을 추가했다.

베타 버전 제공에도 불구하고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멀티프로필 기능은 지난 28일부터 지원되고 있다. 이는 기본 프로필 외에 추가로 최대 3개까지 프로필을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원하는 프로필 생성과 편집, 삭제가 자유롭다.

전 국민이 이용하는 메신저이지만 사생활 보호가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본인이 원하는 만큼만 사생활을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애초부터 도입되었어야 했을 기능이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일부 이용자들은 범죄 또는 불륜 등의 악용의 우려도 있음을 지적하는 상황이다.

특히 멀티프로필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여야 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지갑에 대한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톡 지갑은 작년 12월 15일 출시, 한 달여만 이용자 550만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는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모두 카카오톡에서 관리, 보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 과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에서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와 정부 24 등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QR 체크인 서비스도 추가했다.

한편, 카카오톡의 기능이 점차 업그레이드되자 이용자들은 그간 몰랐던 카카오톡 숨겨진 기능 찾기에도 재미를 느끼고 있다.

단톡방에서 말 실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채팅방 입령창 잠금’ 기능, 특정 단톡방 초대를 거절하는 방법 등 이른바 ‘꿀팁’ 기능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속해서 젊어지는 카카오톡, 이제 똑똑하게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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