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3-04 10:03 (목)
코로나 피난처 '넷플릭스', 지난해 국내서 5천억 벌었다
상태바
코로나 피난처 '넷플릭스', 지난해 국내서 5천억 벌었다
  • 권혜은 기자
  • 승인 2021.01.19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명 : 넷플릭스 연간 결제금액 추이
설명 : 넷플릭스 연간 결제금액 추이

[센머니=권혜은 기자] 지난해 국내 넷플릭스 결제금액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결제 수입을 올린 것이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콘텐츠 이용자, 이용시간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 앱에 따르면, 지난해 넷플릭스의 연간 결제금액은 517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는 2483억 원으로, 전년보다 108% 성장한 결제액이다.

이번 결과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이며, IPTV 결제, 휴대폰 결제, 애플 아이튠즈 등 다양한 결제수단까지 포함하면 연간 결제액은 5173억 원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 넷플릭스 결제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2월의 넷플릭스 결제금액은 58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고 유료 결제 자수도 4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앱 사용자는 지난 3년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결제자는 20대가 35%로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이어 30대가 26%, 40대가 20%, 50대 이상이 19%로 뒤를 이었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넷플릭스가 758만 명에 달했으며 뒤를 이어 △웨이브 269만 명 △티빙 237만 명 △U+모바일 tv 226만 명 △왓챠 164만 명 △시즌 146만 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 HBO맥스도 국내 OTT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미디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