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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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2020년도 매출 160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목표치 대비 목표 달성율 161%, 목표 매출 150억 초과 달성해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온라인 매출이 약 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 원에 비해 크게 상승 하였으며, 홈쇼핑 부문에서는 22억 2,000여만 원, 오프라인 매출은 약 3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다각화에 집중하면서 미디어 커머스 분야 개척에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3분기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19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번 매출 신기록을 세운데 대해 경기도주식회사 임직원들과 도내 중소기업들, 경기도에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년에도 계속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가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시범서비스에 돌입하며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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