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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몰고 온 ‘홈카페’ 열풍... 다양한 레시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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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몰고 온 ‘홈카페’ 열풍... 다양한 레시피 공유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0.11.26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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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자가 늘어나자 SNS ‘홈카페’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SNS 속 홈카페는 일종의 놀이로 변했다. 2020년을 강타한 ‘달고나 커피’ 외에도 다양한 레시피들이 공유되고 있는 것. 자택을 아예 카페 감성으로 꾸미기 위해 커피머신기나 테이블보 등의 소품을 사는 등 사람들이 ‘홈카페’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졌다. 

집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플레이팅 한 모습을 통해 희열감과 재미를 준다는 '홈카페'의 매력을 짚어본다. 

(이미지 : 유튜버 한세HANSE)
(이미지 : 유튜버 한세HANSE)

먼저, 유튜브에서 홈카페 영상으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는 유튜버 한세(HANSE)다. 259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그의 영상은 여러 종류의 커피뿐만 아니라 음료, 마카롱, 오븐을 사용하지 않은 베이킹 등 다양하다. ASMR 버전을 따로 찾아 듣지 않아도 잔에 커피와 얼음 우유가 담기는 과정의 소리가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로 가미돼 꼭 레시피를 알고 싶지 않더라도 일종의 ‘힐링영상’으로 콘텐츠를 찾아보는 이도 많다.

(이미지 : 유튜브 y. na_homecafe)
(이미지 : 유튜버 y. na_homecafe)

y. na_homecafe는 소품을 이용한 아름다운 영상미로 한 영상에서만 무려 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은 꽃을 동그란 얼음에 얼려 ‘천일홍 꽃차’를 완성시켰으며, 라떼 아트에 사과를 더해 사과라떼를 만든다. 또 말차 반죽 안에 초코를 넣고 붕어빵을 굽고 말차를 이용한 타로 밀크티를 만들어 내는 등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외국인 구독자들의 좋은 호응을 자아냈다.

(이미지 : 유튜브 yedy101)
(이미지 : 유튜브 yedy101)

일명 ‘분노의 홈카페 영상’으로 인기를 모은 유튜버도 있다. yedy101은 잔잔한 느낌에 보는 이들도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전하지만 레시피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하고 있던 것을 과감하게 부수거나 주먹으로 내리치는 등의 모습으로 중간 중간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은 큰 인기로 시리즈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 유튜버 세미콜론 Cafe SemiColon)
(이미지 : 유튜버 세미콜론 Cafe SemiColon)

홈카페 세미콜론 Cafe SemiColon은 보기에도 좋고 맛까지 좋은 레시피를 선보인다. ‘쌉싸름한 말차로 만드는 나만의 홈카페 레시피’, ‘딸기향 가득한 꿀맛 딸기 레시피’,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알록달록 보틀 우유 레시피 다섯’ 등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제 집은 휴식의 공간을 뛰어넘어 일과 취미생활을 모두 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커피 업계에서도 아예 홈카페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는 추세다. 자사의 제품을 다양한 맛으로 만들어내 스틱형으로 출시,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안전처에 의하면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남성 400㎎로 하루 기준 2~4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탈수증이나 치아 착색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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