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서포터즈인 ‘청년특급’이 '배달특급'을 위해 본격 활동한다.
청년 서포터즈인 ‘청년특급’이 '배달특급'을 위해 본격 활동한다.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청년 서포터즈인 ‘청년특급’ 단원 총 240명이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청년특급은 지난 10월 8일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배달특급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포터즈로 참여할 청년들을 말한다.

‘배달특급’은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배달앱이다.

청년특급은 ‘배달특급’ 온라인 홍보에 적극 나설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앱에 관한 특성과 장점을 홍보한다.

이미 12일부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배달특급’에 관한 카드뉴스와 인터뷰 영상, 특색 있는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12월 본격적인 사업개시 이후에는 실질적인 ‘배달특급’ 사용 후기와 가맹점 정보 공유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청년특급’에 참여한 백현수 씨는 “코로나로 대학교를 휴학한 시기에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과 상생을 지향하는 공공배달앱 취지에 크게 공감하고 있고, 앞으로 우리 서포터즈를 통해 ‘배달특급’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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