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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추울수록 생기는 입병 … 성가신 구내염 탈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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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고 추울수록 생기는 입병 … 성가신 구내염 탈출법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11.19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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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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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홍민정 기자] 평소 잠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입 안 곳곳이 허는 ‘구내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구내염이란 인균이 알려진 감염에 의하거나 또는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사실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우선 혀나 잇몸이 따가우면 말하기 어려워하며 매운 음식을 포기해야 하고 양치질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빨리 낫지 않을 경우 다양한 고통과 불편을 초래해 스트레스에 시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긋지긋한 구내염에서 하루빨리 탈출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입안을 촉촉하게.

맵고 짠 음식,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은 입 안에 상처를 내고 구내염을 악화시킨다. 특히 잦은 흡연과 음주는 입안을 건조하게 해 구내염 위험성을 더욱 높인다. 또, 입안이 건조할수록 구내염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수분 섭취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거나 입안을 빠르게 소독해주는 구강청결제를 1일 2~3회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소금물을 생활화하기.

양치를 할 때, 입속을 헹굴 때 물에 약간 소금을 녹여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수로 소금물을 삼키면 위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바로 뱉어내야 한다.

소금물 양치는 구강 내를 살균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된 치약까지 추가로 사용한다면 구내염 완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건강한 입 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루 2번 이상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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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 중의 기본, 풍부한 채소 섭취.

종합비타민이나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구내염을 빠르게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우유, 달걀, 콩류, 녹색 채소에는 입술·혀의 염증을 완화, 예방하는 비타민B2가 풍부하게 함유됐다.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는 등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하자.

4. 얼음 사용하기.

구내염은 짧으면 1주일, 길어도 2~3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그러나, 3일쯤 경과했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해 이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들이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얼음을 입속에 머금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음은 잠깐 동안 구강 내를 마비시켜 염증 고통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구내염은 주로 음식을 먹다가 혀나 볼 안쪽을 씹어 상처가 생겼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생긴다. 또, 피로와 스트레스도 주요 원인이다.

보통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낫는 것이 일반적이며 위의 방법을 따라 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구내염 통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 구내염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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