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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명품숲랜드' 조성  …2029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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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명품숲랜드' 조성  …2029년 완공 목표
  • 권혜은 기자
  • 승인 2020.11.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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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 숲(출처=인제군)
인제 자작나무 숲(출처=인제군)

[센머니=권혜은 기자] 강원도의 대표명소 인제군 자작나무숲이 '명품숲랜드'로 거듭난다.

인제 자작나무 숲은 연간 40만명이 찾고 있는 강원도 대표명소이다. 국유림 138ha 면적에 자작나무 69만 그루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편의시설과 연계 관광상품이 많이 부족해 관광명소로서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어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강원도와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군은 명품숲랜드 프로젝트를 위해 16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원도는 오는 2029년까지 자작나무 숲 일원에 민간자본 260억원 등 총 840억원을 들여인제 자작나무 숲을 정비하고 당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될수있도록 다양한 숲랜드를 조성한다. 

 1단계 모노레일 설치와 갈대숲 복원, 2단계 셔틀 전기차 도입과 전망대 설치, 트래킹 코스 보강, 3단계 산림복지 단지와 물놀이 시설 등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숲에는  방문객에게 각종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디언집,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또, 인제자작나무 숲 구간도 재정비한다.  ▲자작나무 구간(0.9㎞) ▲자작나무와 낙엽송이 어우러진 치유 구간((1.5㎞) ▲작은 계곡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탐험 구간(1.1㎞) ▲원대봉 능선을 따라 천연림과 자작나무가 조화를 이룬 ‘힐링 구간(2.4㎞)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공중 데크길과 주차장, 숲속 통나무 집 등을 설치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한 야경연출로 야간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체류형관광지로 탈바꿈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자작나무 숲 일원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계적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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