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sk건설)
(이미지 : sk건설)

[센머니=김인하 기자] SK건설이 친환경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SK건설은 SK건설 비즈파트너(Biz Partner)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콘테크미트업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서는 20개 기업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고,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진행을 통해 총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세부 기술로는 △친환경 3개 △신에너지 1개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개 △하이테크 2개 △플랫폼 1개 △공법 1개 등이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기술로 기존 사업과 친환경·신에너지 등 신규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SK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비즈파트너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과 함께 파트너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오픈 플랫폼도 확보하였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