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스 파맛 제품(출처=농심켈로그)
첵스 파맛이 유트브 신규브랜드 론칭상을 수상했다(출처=농심켈로그)

[센머니=권혜은 기자] 농심 켈로그는 첵스 파맛 캠페인이 ‘베스트 유튜브 신규 브랜드 론칭’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농심 켈로그 첵스 파맛 캠페인은 16년 만에 출시된 한정판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영상이다. 기존 켈로그를 떠올리면 어린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에는 Z세대와의 접점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유튜브를 이용하는 Z세대에 높은 도달률을 달성했으며 ‘선 댓글 후 시청’을 겨냥해 ‘트루뷰 디스커버리’ 상품으로 활발한 댓글 참여와 구독, 화제성까지 유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 키워드를 정교하게 설정한 맞춤 타게팅도 눈길을 모은다.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채널을 설정한 것이다.

이외에도 티저 영상부터 본편 광고 영상까지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도 영상에 가미했다.

영상 자체를 유쾌하게 담아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켰으며 소비자 참여 유도를 이끌어내 첵스 파맛 캠페인 영상은 조회수 285만 회, 첵스초코 브랜드 판매량이 2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켈로그 관계자는 "캠페인 종료 후에도 첵스초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초코 시리얼 1등 자리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농심 켈로그는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즐거움을 주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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