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센머니=권혜은 기자]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독 변수가 많았던 시기이다.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까지 강화되고, 카페·프랜차이즈 등의 영업시간이 단축되면서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힘든 상황이지만, 온라인에 가장 친숙하고 변화에 유연한 밀레니얼 세대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소비를 이끌고 있다. 올해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브랜드를 소개한다.

◆ 유통분야 : 중고거래가 하나의 트렌드로 …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위치 기반 거주지 인증으로 한정된 지역 안에서만 거래할 수 있어 중고거래 자체에 대한 신뢰를 높인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이웃 간 연결’을 지향하는 서비스는 중고거래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을 얻고있다.

◆ 뷰티&패션 분야 : 간편하게 결제하고 찾아본다 …네이버 쇼핑

네이버쇼핑은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와 강력한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어 결제가 편리하다. 또, 포인트 적립으로 상품구매시 쏠쏠한 혜택을 받을수 있다.

특히 한눈에 비슷한 제품들의 가격을 비교하면서도 회원 가입 없이 원하는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 식품 분야 : 집콕시간 늘어나면서 …배달의 민족 이용 ↑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시켜먹을수 있는 배달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배달의 민족앱은 즉시 배송 서비스 ‘B마트’를 선보이며, 편의점이나 마트를 직접 가지 않아도 적은 수량을 배달을 통해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따. 특히  ‘배민커넥트’를 통해 오토바이가 아니더라도 자전거, 킥보드, 도보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도록한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